제임스 S. A. 코리와의 인터뷰
제임스 S. A. 코리는 다니엘 애이브러햄(왼쪽)과 타이 프랭크(오른쪽), 두 명의 공동 필명이다. Photo Credit: Orbit Books 소설과 더불어 드라마로도 성공을 거뒀다. 'Expanse' 인기의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무엇이 뜨고, 무엇이 뜨지 않을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모든 작가들은 도박꾼인 셈이다. 익스팬스의 경우에는 여기서 그리고 있는 세계관이 비교적 친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등장인물들에게는 직업이 있고, 가족이 있고, 꿈이 있다. 그들이 소중하고 생각하는 것들은 우리가 마찬가지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이다. 그러니 미래의 당신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단순히 소설적 상상력으로서가 아니라, 23세기가 되면 ‘익스팬스’같은 상황이 펼쳐..
아작 책방/11 익스팬스 : 깨어난 괴물
2016. 8. 2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