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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가 자기인 걸 확신하죠?" 윤이안 인터뷰 by 설재인

    2022.10.28 by arzak

  • “저, 삭발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뭐든 시켜주십시오.” 홍지운 인터뷰 by 설재인

    2022.10.28 by arzak

  • 세상을 이루는 작고 반짝이는 것들: 전삼혜 소설집 《토끼와 해파리》 리뷰 by 이서영

    2022.10.27 by arzak

  • 사랑 때문에 죽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윤이안 소설집 《세 번째 장례》 리뷰 by 홍지운

    2022.10.27 by arzak

  • 연애를 글로 배울 거라면: 홍지운 소설집 《공상연애소설》 리뷰 by 문아름

    2022.10.27 by arzak

  • 21세기 판 ‘멋진 신세계’, 그 벽 너머에서: 박문영 장편소설 《세 개의 밤》 리뷰 by 정보라

    2022.10.27 by arzak

  • 2023 문윤성 SF 문학상을 공모합니다

    2022.05.16 by arzak

  • “쉿! 죽은 뒤에 입학하는 학교가 있대” 죽어야만 가는 학교, 이계학교

    2022.05.12 by arzak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가 자기인 걸 확신하죠?" 윤이안 인터뷰 by 설재인

신인이라는 말은 우습다. 신인이라고 소개되는 순간 정말로 신인이 되어 버린다. ‘패기’나 ‘풋풋’ 같은 단어가 한줄평에 등장할 테고 가끔은 ‘미숙’과 같은 어휘도 보일 수 있을 터이다. ‘미숙’이란 단어를 선택한 독자는 그가 언제부터 글을 썼는지, 얼마나 오래 재료를 다듬고 숙성시켰는지 알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음식점을 오픈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맛을 보고는 ‘신생 가게라 그런가요, 좀 더 내공을 쌓을 필요가…’와 같은 리뷰를 쓰는 손님은 주인장이 칼질을 시작한지 반년 된 초보인지 아니면 몇십 년 동안 남의 주방에서 손목이 나가도록 웍질을 하다 왔는지 알 도리가 없다. 경력을 광고하지 않는 한 말이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문학계에서 지금껏, 광고할 수 있는 경력은 지면이 존재해야만 가능했다. 지면..

아작 책방 2022. 10. 28. 14:14

“저, 삭발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뭐든 시켜주십시오.” 홍지운 인터뷰 by 설재인

“저, 삭발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뭐든 시켜주십시오.” 신작 소설집 《공상연애소설》이 곧 출간되니 인터뷰를 하자는 편집부의 말에 홍지운 작가는 난데없는 삭발 선언으로 응답했다. 사진 촬영에 제법 진심인 편집부는 뒤집어졌다. ‘세계 3대 대작가 ― 알랭 드 보통,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리고 홍지운’과 같은 카피나, 광장시장에서 돼지머리를 들고 있던 메탈리카의 사진을 오마주하여 ‘한국 관광을 온 외계인’ 컨셉으로 가자는 투의 아이디어들이 와르르 쏟아졌다. 창간 이후 가장 웃음이 넘쳐났던 회의 테이블이었다. 그로부터 몇 주 후, 인터뷰를 하러 등장한 작가의 머리는 편집부의 기대보다 조금 더 길었다. 장난 섞인 타박을 듣자 작가는 “생각보다 머리가 더 빨리 자라더라고요… 어디 가서 다시 밀고 올까요?”라고 물었..

아작 책방 2022. 10. 28. 14:03

세상을 이루는 작고 반짝이는 것들: 전삼혜 소설집 《토끼와 해파리》 리뷰 by 이서영

세상을 이루는 작고 반짝이는 것들 어릴 적 ‘소설’이라는 글자에 관해 처음 썰을 풀어줬던 선생님은 소설(小說)이 작은 이야기라고 했었다.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혹은 과학적이고 물리적인 큰 이야기가 아니라 작고 사소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별것 아닌 이야기를 소설이라고 한다며. 그 말을 들은 나는 궁금했다. 세상은 소설가가 굉장한 사람인 것처럼 대하고, 선생님, 선생님, 하며 칭하는데 왜 소설은 그토록 작은 이야기인지. 인간이란 무릇 큰 이야기보단 작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법이다. 사람을 제일 들뜨게 만드는 건 보통 가십이고, 거대하고 장구한 역사의 흐름보다는 그 뒷면에 있다는 사실인지 아닌지도 잘 모를 야사들이 재미있다. 작은 이야기들이 이토록 흥미로운 이유는, 삶의 특수성이나 핍진성이란 죄다 작은 이야기 안..

아작 책방 2022. 10. 27. 01:21

사랑 때문에 죽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윤이안 소설집 《세 번째 장례》 리뷰 by 홍지운

슬프도록 맑고 단단한 위로 동료 작가의 단편집에 들어갈 작품해설로 적절한 도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 글에는 약간의 짜증이 담길 예정임을 밝힌다. 〈어션 테일즈〉에 수록된 인터뷰를 통해 윤이안은 문단에서 등단한 이후 그의 빼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지면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당연한 결과다. 딱히 새삼스러운 일도, 놀랄 일도 아니다. 오히려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을 했다는 것부터가 신기한 노릇이다. 윤이안의 글은 ‘문단’에서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의 글에서 읽히는 맑고 단단한 깊이를 보라. 어떤 이들에게 윤이안의 글은, 잡귀가 군자의 그림자를 보고 괴력난신인 스스로의 정체가 들통이 날까 두려운 나머지 꽁무니를 빼고 도망칠 때처럼, 그저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

카테고리 없음 2022. 10. 27. 01:12

연애를 글로 배울 거라면: 홍지운 소설집 《공상연애소설》 리뷰 by 문아름

dcdc는 어쩌다가 홍지운이 되었나 dcdc라는 작가가 있었다. 그는 유쾌하게 빈정거리기를 좋아하고, 쉽게 눈길이 가지 않는 것에 애정을 느꼈으며, 성격 나쁜 오타쿠였다. 그의 글은 반짝이는 날붙이 같았다. 칼날에 오래된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티커가 붙어 있고, 휘둘러봤자 생채기 내는 게 전부인 작은 날붙이. 그의 글을 처음 읽고 나서 앞에 앉아 있는 작가에게 말했다. “빈정거리기를 잘하시네요.” “아니, 다정하지 않나요?” “본인을 빈정대는 확률이 높긴 하지만, 어쨌든 누군가를 빈정대면 다정하다는 말은 듣기 어렵죠.” 스스로의 글을 다정하다 믿었을 dcdc 작가는 이 평을 재밌어했다. 사실 이 작가는 꽤 매력적인 날붙이였다.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에서는 화자를 웃음거리 삼는 대신 화자가 사랑하는 배..

아작 책방 2022. 10. 27. 01:04

21세기 판 ‘멋진 신세계’, 그 벽 너머에서: 박문영 장편소설 《세 개의 밤》 리뷰 by 정보라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서 가상의 미래 영국은 계급 차별과 장애 차별 및 외모 차별을 사회구조 안에 체계화하여 차별과 착취를 기반으로 번영하는 곳이다. 여기에 보호구역에서 태어난 ‘야만인’ 존이 등장하여 이 ‘멋진 신세계’의 화려한 가면을 하나씩 벗겨낸다. 그런데 헉슬리가 묘사하는 ‘야만인’ 존의 장점과 미덕은 근본적으로 헉슬리가 작품 속에서 비판하는 장애 차별과 외모 차별에 기반해 있다. 존은 신체적으로 매력적이며(그래서 ‘멋진 신세계’의 시민 레니나가 관계를 가지고 싶어 한다) 지적으로도 우월하고 무엇보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적재적소에서 자연스럽게 읊을 수 있는 높은 문화적 소양을 갖춘 ‘고귀한 야만인’이다. ‘야만인’ 존의 자살이 비극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부분적으로는 이렇게 신체적, 지적,..

아작 책방 2022. 10. 27. 00:53

2023 문윤성 SF 문학상을 공모합니다

아작 이벤트 2022. 5. 16. 09:00

“쉿! 죽은 뒤에 입학하는 학교가 있대” 죽어야만 가는 학교, 이계학교

“쉿! 죽은 뒤에 입학하는 학교가 있대”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김영리의 힐링 판타지 “죽어야만 가는 학교가 있다. 이계학교에 모인 신라, 고려, 조선의 억울한 영혼들, 그리고 강제 졸업 당하게 생긴 나!” 나는 죽었다. 눈 떠보니 바닥이었다. 내가 죽던 순간도 기억에 없는데, 웬 이상한 할아버지와 엮여서 살아서도 안 다닌 학교를 죽어서까지 다니게 생겼다. 아니 외출도 안 되는 저 감옥 같은 궁궐 안에서! 그런데 좀 이상하다. 죽어서부터 손목에 쓰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손목에서 숫자가 다 사라지면 이곳에서 졸업해야 한다는데, 왜 유독 내 시간만 제멋대로 푹푹 줄어드는데…. 1. 책 소개 “쉿! 죽은 뒤에 입학하는 학교가 있대”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김영리의 유쾌한 귀신 이야기 김영리 장편소설. 죽어야만 갈..

아작 책방 2022. 5. 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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