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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진 마라. 이것 중 어떤 것은 정말로 유용하다. 예를 들어, 하이힐 신고 걷기는 꼭 다시 배우고 싶었던 기술이었다. 마지막으로 하이힐을 신었던 건 프랑스 궁정에서였는데, 아무리 어색해도 하이힐을 안 신는다는 건 사회적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였다. 그 후로 난 시간을 들여 하이힐 신는 걸 다시 배우지 않았던 걸 항상 후회했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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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상 트위터의 HYEDOL 님
https://twitter.com/hyedol/status/730395455427743745
사진만 보면 평범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짜란- 저도 애 낳고 근 10년간 하이힐을 열심히 신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어요. 이제 정말 못신겠어요. 큰 맘 먹고 사놓고 못 신고 모셔둔 하이힐과 프레야입니다.”라며 응모해주셨습니다. 소설 속 여신 프레야도 프랑스 궁정에선 하이힐을 신었다가, 한참 시간이 지나서 까먹고 다시 배우는 상황이었어요. 소설 내용과도 접속하고 여성의 삶의 경험이 드러나서 1등을 드렸습니다. 애를 낳았건 어떤 상황에서건 우리는 입고 싶은대로 입을 권리가 있죠.
2등상 트위터의 앤윈 님, 페이스북의 김종주 님
https://twitter.com/annwn_/status/731419087293685760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8122725268134&set=p.118122725268134&type=3&theater
3등상 트위터의 조울증치료제 님, 조냉면 님, 페이스북의 정승희 님, 서아연 님, 장은우 님
https://twitter.com/tatewakanwin/status/731019738545950721
https://twitter.com/choCOLDnoodle/status/730375247287853057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966053076844598&set=p.966053076844598&type=3&theater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570136853285497&set=p.1570136853285497&type=3&theater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79132675756649&set=p.279132675756649&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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