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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 리뷰/05 타인들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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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월튼의 가디언지 인터뷰 가 휴고상을 수상한 뒤 가디언지에서는 저자인 조 월튼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그 일부를 번역/발췌하였습니다. 타인들 속에서 : “삶의 일부를 신화화하다.” Jo Walton's Among Others: 'It's a mythologisation of part of my life' 미국판 표지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2/oct/02/jo-walton-among-others-interview 일요일 밤, 웨일즈 태생의 소설가 조 월튼이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영국에서는 아직 출간되지도 않은 책이지만, 는 브라이튼에서 열린 판타지콘 2012에서 영국판타지문학상을 수상하며 올해에만 세 개의 주요 문학상을 석권했다. 지난달 휴고상을 거머쥐고 5월에는 네뷸러상 타이틀을 찬 이..
어슐러 르 귄의 가디언지 리뷰 에서 15세 모리가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어슐러 K 르 귄은 2013년 가디언지에 서평을 쓴 바 있습니다. 해당 리뷰를 번역해보았습니다. http://www.theguardian.com/books/2013/mar/30/among-others-jo-walton-reviewAmong Others by Jo Walton – reviewWalton's fairy folk – ugly, uncivilised, unpredictable – as experienced by teenage narrator Mori, are superbly realisedwww.theguardian.com 소설 속 요정들은 어리석고, 야만적이며, 예측할 수 없다. 십대 화자 모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월튼의 요정에 관한 ..
'타인들 속에서' :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 판타지는 무엇일까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십대 시절의 한 순간만큼은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이란 착각을 하며 산다. 삶은 전체적으로 볼 때는 풍성하고 아름답지만, 어떤 시기엔 종종 버텨내야 할 것으로 전락한다. 그리고 책은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견디기 힘든 이들에게 삶을 지탱할 유효한 도구 중 하나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런 힘으로 십대를 견뎌내온 이들을 대변한다. 그런 탈출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버텨본 경험이 있다면 그 대상이 무협인지 판타지인지 SF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리라. 그렇기에 이 책은 영미권의 특수한 세대를 위한 책을 넘어서, 모든 시절의 모든 세대를 위한 책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여기 판타지 소설을 읽는지 그 소설을 사는지 애매모호한 소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