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사회' 책소개, 저자 소개, 작품 해설, 리뷰, 추천사
“여기가 바로 한국 SF가 태동한 성지입니다.” 한국 최초의 본격 SF 장편소설1965년 추리소설 공모전 당선작, 50년 만에 완전판 출간 “타임캡슐을 타고 161년간 긴 잠을 자고 깨어났더니,여자들만 살아가는 지구에 남겨진 유일한 남성이 되었다!” 20세기 중반, 전쟁의 참화를 뒤로하고 다시 번영하기 시작한 인류는 자신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타임캡슐을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UN은 타임캡슐의 궁극적인 형태로 ‘살아있는 인간’을 미래로 보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온 상태로 오랫동안 잠을 자면서 육체의 노화를 저지하는 새로운 방식이 고안되었고, 과학계는 이 특별한 상태를 견뎌낼 수 있을 만큼 몸과 마음이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을 찾아 전 세계를 뒤진다. 질병 유무와 운동 능력부터 고도의 지적 능력까지, 가혹..
아작 책방/49 완전사회
2018. 5. 28. 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