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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브라더가 알라딘 북펀드 사상 최고액에 도전합니다!

아작 공지

by arzak 2015. 9. 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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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리틀 브라더> 알라딘 스폐셜 북펀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액은 무려 천오백만원입니다. 책 한권 내고 사라지는 출판사들이 많은 시대, SF의 젊은 거장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려는 아작의 첫 행보에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납작). 세일즈포인트에 따라 수익률이 30%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어차피 책을 사보실 분들에게는 소중한 기회! <리틀 브라더>는 하늘이 높아지는 계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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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장르 전문 출판사 <아작>의 첫번째 책은 코리 닥터로우의 대표작 <리틀 브라더>이다. 2008년에 나온 <리틀 브라더>는 미국 사회의 관점에서는 ‘근미래 SF’이자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조지 오웰의《1984년》의 ‘빅브라더’를 본딴 책 제목부터가 그 사실을 강력하게 암시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국토안보부는 특정 소수에 대해 불법적 인신구속과 고문을 자행하고, 불특정 다수에 대해선 광범위한 인터넷 검열과 정보기기를 활용한 사생활 정보 수집 그리고 수집된 정보를 활용한 불심검문 등을 시행한다. 테러 직후 국토안보부에 억류됐다 풀려난 소년은 ‘특정 소수’로서 그들에 대해 분노하고 ‘불특정 다수’의 권익을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일은 꼬여만 가는데... 마커스와 그 친구들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긴장감 넘치면서도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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