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츠 3부작과 인류 최초의 인공지능 함선에 대한 단상
안녕하세요, 아작입니다. 이번에 라드츠 3부작을 읽으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리신 분 계신가요. 아르고 호 말이죠. 인공지능은 영어로 Artifical Intelligence죠. 해당 사물의 본래 특성과 별개로 인공적으로 부여된 지능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그 부여된 방식이 과학이냐 마법이냐는 중요하지 않지요. 아르고 호는 이아손이 동료들과 함께 황금 양털을 찾으러 가는 모험을 떠나기 위해 만들어진 배입니다.천재 공학자인 아르고스가 공들여 설계한 이 배의 선수는 도도네 숲의 성스러운 떡갈나무로 만들어졌지요.아테나 여신은 이 선수에 특별한 능력을 부여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위험을 미리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이죠.아르고 호는 승무원에게 미리 경고를 전하고 함께 대화하며 각종 위험이 도사린 바다를 헤쳐 나..
아작 리뷰/47 사소한 자비
2018. 4. 8.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