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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브라더’, 알라딘 2015년 장르소설 투표서 당당 5위!

아작 공지

by arzak 2016. 1. 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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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작년 12월 한 달(8일~30일) 동안 “2015 올해의 장르소설 TOP 10”을 뽑는 투표를 했습니다. 참여인원이 3만명이 넘는 성황을 이룬 투표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아작출판사의 첫 번째 소설 <리틀 브라더>가 당당 5위를 차지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장르소설 격월간지 <미스테리아 5호>에도 게재된다고 합니다.


<리틀 브라더>는 투표 초기 독자들의 성원으로 반짝 1위를 달리기도 했으며, 상당 기간 동안 <마션>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결국 5위로 마감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아작출판사가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의미있는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새해에는 또 다른 책으로 장르소설 투표의 수위를 노릴 수 있는 아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위를 차지한 <마션> 측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마션>은 아작출판사 입장에서도 감회가 많은 소설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었고, 헐리우드 흥행영화의 홍보효과를 받은 <마션> 때문에 <리틀 브라더>는 알라딘 SF소설 분야에서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역시 <마션>이 영화도 훌륭하지만 소설도 더 훌륭한 그런 작품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마션) 한 번만 이겨보자!!”며 종종 선동질(?)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결코 악감정을 가지고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그리고 나중에 <화재감시원>이 순위를 뒤집었습니다~ 수군수군~)


또한 국내장르소설로는 김진명의 <글자전쟁>과 함께 유이하게 십위권에 든, 어찌보면 국내SF/판타지 소설로는 유일하게 십위권에 들었다고 할 <이웃집 슈퍼히어로>(이 중단편집엔 SF/판타지/무협이 혼재되어 있는 듯 합니다)의 작가님들과 출판사 분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모두 SF소설의 세계에 빠져봅시다! 아자~ 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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