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57)
‘화재 감시원’ 북펀드 투자자들을 찾습니다! 알라딘 북펀드 사상 최고액 2000만원을 미션으로 시작한 북펀드가 어제부로 528명의 투자자를 받으며 마감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아작출판사가 실수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북펀드를 모집한 아작은 북펀드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도서 기재여부 동의가 당연히 들어가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라딘에서는 펀딩일정과 출간일정이 딱 겹쳐있으니 당연히 투자자 기재가 불가능할거라 판단하고 이름 기재에 대한 동의 옵션을 걸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저희의 실수입니다만, 그래서 상황은 이렇게 됩니다. 아작 측에서는 펀딩이 마감되어 투자자 리스트를 받아 책에 실으려고 알라딘 측에 투자자 리스트를 요청했으나 투자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알라딘에서는 주고 싶어도 넘겨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
'화재감시원' 북펀드, 최고액 경신에 도전합니다! 아작출판사의 출간예정작 이 지난 8일부터 알라딘에서 북펀드를 시작했습니다. 두달 전 아작출판사가 북펀드로 알라딘 북펀드 사상 최고액인 1500만원을 달성했는데요. 이번엔 그 최고액을 경신하는 2000만원에 스스로 도전합니다. http://www.aladin.co.kr/bookfund/bookfundview.aspx?pkid=337[알라딘]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알라딘"www.aladin.co.kr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목표액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모두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함께, 전작 북펀드가 최고수익률로 마감된 점, 한국에서도 코니 윌리스의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점, 아작 특유의 트위터 홍보활동의 결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라딘에서도 아작출판사를 인정했는지 이번에는..
대한지적단 3기 당첨자 명단입니다. 대한지적단 3기 당첨자 명단 공고 (50명) 이*경(서울 중랑구), 양*미(전북 익산시), 안*영(경기 성남시), 이*하(경기 의왕시), 양*훈(서울 동작구), 정*영(서울 서대문구), 유*선(서울 강남구), 김*성(경기 안산시), 김*신(서울 은평구), 장*민(전북 전주시), 김*람(인천 부평구), 박*솜(대전 서구), 이*수(서울 강남구), 염*영(경기 고양시), 강*경(서울 관악구), 서*연(인천 남동구), 민*석(서울 관악구), 박*은(서울 강남구), 정*진(서울 강서구), claire song(서울 은평구), 프링글스(서울 관악구), 이*정(경기 성남시), 김*현(서울 성북구), 장*실(경기 고양시), 김*희(경기 여주시), 전*영(충남 천안시), 박*슬(서울 송파구), 최*희(서울 성북구), ..
대한지적단 3기 모집 공고 아작 출판사의 대표 이벤트, 대한지적단이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함께 3기를 이어갑니다! 클 대, 한가할 한, 크게 한가한 사람들의 참여를 바라는 대한지적단!! '대한지적단 3기' 대상 도서는 코니 윌리스의 중단편선집의 일부를 번역한 입니다. 이 책은 2014년도에 출간된 코니 윌리스의 수상작 모음집인 를 옮긴 것으로서,작가의 중단편중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모든 작품이 담겨 있습니다. 이 중단편집에 실린 열 편의 수상 이력을 합하면 휴고상을 받은 작품이 여덟편, 네뷸러상을 받은 작품이 다섯편, 로커스상을 받은 작품이 한편이며 수상작들을 모은 이 작품 역시 2014년도 로커스상을 수상했으니 이 책에 담긴 상은 총 열 다섯 번이 됩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코니 윌리스의 걸작선이 되겠는데요. 아작 출판사에선..
'이중도시' : 추천평 4. 추천의 글 판에 박힌 환상소설과는 다른 어반 판타지를 거침없이 창조한다. 기괴하고 음울한 도시를 정밀한 문체로 간접 체험케 하는데, 흡사 실제 있는 도시를 보고 쓴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이중도시》는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독창적인 악몽의 서사시를 선사한다.— 박든든나름, SF 평론가 한 공간에 두 개의 적대적인 도시국가가 존재한다어떻게 이게 가능하지서로가 보이지만 서로 ‘안보는 것’을 유지함으로써 이중도시는 존재한다. 얼마나 기가 막힌 설정인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시뮬라시옹의 사회. 이보다 더 적확하게 21세기 초반의 시대상을 표현할 수 있을까?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여행기》에서 인간을 상상하는 전복적인 발상에 대한 놀라움의 경험을 이 작품에서 다시 한 ..
'이중도시' : 출판사 서평 3. 출판사 서평 독서의 포만감을 가득 안겨줄 검증된 명품 소설, 이중도시 소설이 시작되면 독자들은 생소한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에 맞닥트린다. 여인의 시체가 발견된 살인 사건이다. 도시의 이름은 베셀이며 사건을 맡은 사람은 강력범죄 전담반 소속 티어도어 볼루 경위다. 인물도 공간도 이질적이다. 독자들은 소설을 보면서 이 공간이 어디에 있을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읽다보면 유럽의 어딘가로 생각되고, 동부유럽 어딘가 일지 모르겠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독자들은 볼루 경위 등 등장인물들이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안 보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를 종종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것이 소설의 주제와 큰 관련이 있을 거라는 예감을 받는다. 도시는 하나가 아니다. 베셀과 함께, 울코마란 이름의 도시가 더 ..
'이중도시' : 책 소개와 저자 소개 1. 책 소개 이번 세기 들어 가장 매혹적인 판타지/미스테리가 왔다.환상 속의 두 도시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문학적 성취 유럽 끄트머리 어딘가에 있는 도시 베셀에서 여인의 시신이 발견된다. 강력범죄 전담반 소속 티아도어 볼루 경위는 얼핏 보기에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이 살인 사건을 맡는다. 이혼 전력도 없고, 담배도 끊었고, 폭력을 싫어하며 심지어 와인을 즐기는 주인공 형사. 그는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쇠퇴하고 있는 베셀시를 떠나 그 도시와 동등하고, 경쟁하는 위치에 있으며, 서로를 위협하는 관계에 있는 이웃도시, 즉 활기가 넘치는 울코마로 건너가야 한다. 하지만 두 도시의 국경을 넘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베셀과 울코마를 가르는 경계를 건너는 건 육체적인 동시에 정신적인 여행이고, ..
[독자리뷰] 1984 : 전체주의와 폭력 이 리뷰는 아작출판사와 문학동네와 함께 진행한 와 리뷰대회 1등 수상작 두 편 중 한 편입니다. http://blog.aladin.co.kr/774588124/7902209[알라딘서재]1984 : 전체주의와 폭력blog.aladin.co.kr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이지만 그 허구는 언제나 현실의 진실에 맞닿아 있다. 소설은 어떤 형태로든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며, 반영을 통해 어둠에 가려져 은폐되었던 현실이 폭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폭로’로서의 역할 때문에 때로 소설작품은 탄압의 대상이 된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의 종주국이었던 구소련이나 현재 중국 등지에서 수많은 작품들이 금서로 지정된 것은 이런 서적들이 실제로 체제유지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오웰의 는 세 개의 초대국가(超大國..